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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랑의 고백을 통해 자라갑니다(3) / 이준행 목사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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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정과교회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07-10-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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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칼럼] 교회, 사랑의 고백을 통해 자라갑니다(3) / 이준행 목사 
 

예수님과 항상 함께 거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입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게 예수님과 항상 함께 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풍성히 거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할 것’에 관하여 에베소서에서는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표현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서와 골로새서를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썼기 때문에 성령을 충만히 받는다는 말은 곧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한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면 반드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풍성한 교제의 아름다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교제 가운데 행하여지는 사랑의 고백과 경험은

부부 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로 형성된 가정생활에 변화를 일으키며, 사회생활과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변화

를 일으키게 됩니다.

목장에서 나눔을 통해 변화를 경험하는 사랑의 고백 중에 딸이 아빠에게 드리는 사랑의 고백을 소개합니다.


“... 어렸을 적에 아빠는 저에게 있어서 만능 슈퍼맨이었습니다.

못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어려울 때에는 언제든지 나타나서 모든 문제를 척척 해결해주시는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능력 있는 영웅이었습니다. 자라면서 아빠는 만능 슈퍼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빠도 못 푸는 수학문제가 있었고, 저보다 못 다루는 기계도 있었으며, 컴퓨터 타자도 독수리 타법이었고,

키도 별로 크지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아빠는 저에게 슈퍼맨도 못 가르쳐준 둘도 없는 귀한 것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움켜쥐는 것보다 나누는 것을 알려주셨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 보다 최선을 다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화내는 것보다 대화를 나누는 법을 알려주셨고, 다른 영혼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작은 것에 기뻐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어떤 상황이든 감사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힘들 때 좌절하기보다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말로만 가르쳐주신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아빠의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사랑으로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이 사실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아빠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그리고 너무나 사랑합니다. 슈퍼맨보다도 더 멋진 아빠입니다.

아빠의 딸로 태어난 것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가장 큰 축복입니다.

무엇보다도 아빠의 딸로 태어나 하나님을 알고 배우고 경험하게 하신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것은 제가 이 세상에서 제일 먼저 받은 축복입니다.

아직은 너무나 부족하지만 이제는 아빠에게 배운 이 많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삶으로 보여주며 살고

싶습니다.

요즘 몸이 약해져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언제든지 건강하고 힘 있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빠 너무 사랑해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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