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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칼럼] 교회, 사랑의 고백을 통해 자라갑니다(1) / 이준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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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정과교회
댓글 0건 조회 1,443회 작성일 07-09-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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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칼럼] 교회, 사랑의 고백을 통해 자라갑니다(1) / 이준행 목사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 지체들이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룬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지체와 지체는 사랑의 고백을 통해서 연결되어지고, 그 고백을 먹으며 성장하여 주님을 닮아갑니다.

이런 고백이 있는 교회 공동체를 소망하며, 한 목자가 지체들과 나눈 사랑의 고백 일부를 소개합니다.

“처음 목자가 되었을 때에는 잘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목자가 가르치려고만 한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기보다는 사람의 열심이 앞설 것입니다.

‘목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하나님은 내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셨지 나 스스로 뭔가를

이루어내라고 하지 않으셨다’는 말을 기억합니다.

그만큼 부족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쉽게 상처 받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나누어야 할 필요성을 목장을 통해 배워가고 있습니다.

낙망하며 지쳤을 때도, 어릴 적 상처가 아픔이 되어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도, 가정생활이 위태할 때도,

아이들 문제로 고민할 때도, 그곳엔 언제나 목장식구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목장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고, 또한 삶이 원동력이 되었음을 기억하면서, 이 시간을 통해 함께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더욱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함께 하겠습니다.


때때로 열매가 없는 것 같고, 나의 노력과 헌신함이 낭비 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면 계산 빠른 이 시대에

미련한 듯한 우리의 헌신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는 방법이며 하나님께서는 결코 손해 보지 않으시는 분이

시라는 것을 기억하여 힘을 얻습니다.

목자를 곁에서 보면 힘겹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목자로서 주님을 닮고자 꿈꾸는 자들에게는 넘치는 감동과

감격의 기쁨이 그 삶속에 숨겨져 있으며, 그 비밀을 알기에 부족하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목자의 꿈을 꾸어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원하시는 교회는 사랑으로 묶어진 공동체입니다.

또한 목자의 삶은 주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목자가 먼저 진솔하게 연약하여 감추고 싶은 부분까지도 나누고 자신을 드러냄으로서 교회의 위로와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때는 모든 일을 혼자서 감당하려고 하는 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한 모든 것을 함께 나누어서 섬기려고 노력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혼자서 하려고 하는 것은

나의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함께하는 것이 좋아서 모이기에 힘쓰며,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가며, 그의 성품을 닮아 갈 수 있도록 서로 도우며,

주님을 경험함이 풍성한 교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함으로 반드시 주님의 꿈인 교회를 이루어 갈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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