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문화선교

선교사훈련

긴급기도

“목회자, 교회를 회사로 생각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수인 (116.♡.131.221)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08-04-04 23:31

본문

이종성 박사, 교회언론회 포럼에서 지적

“오늘의 목회자는 예언자적 품격은 없어지고 웅변가로 변해가고 있으며, 교회 성장의 기술을 가르치는 CEO가 되고 있다.”

이종성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부정적이며 이기적이고 경영자로 변해가는 목회자들에게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 박사는 한국교회언론회(대표:박봉상 목사·이하 교회언론회)가 ‘한국교회 나아갈 길을 말한다’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 목회의 본질을 회복할 것과 목회자로서의 올곧은 길을 걸어갈 것을 주문했다.

이 박사가 발제한 내용은 ‘다시 성직자상을 생각한다’. “지난 60년 동안 변질상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이 박사는 “예언자적 품격은 없어지고 웅변가로 변해가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 전파가 아니라 인간의 감언이설로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는 경향이 강하다”며 목회자들의 변화를 꼬집었다. 설교단과 성찬식이 경시되거나 사라지고 있는 심각한 현상도 지적한 이 박사는 “진지한 성직자상이 사라지고 교인을 웃게 하는 만담가 직전에 와 있다”는 말로 목회자들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또한 목회지를 하나의 회사로 생각하고 그 회사에 이익금을 증강시키는 유능한 CEO가 있듯이 교회의 CEO로 착각하고 있으며, 구원의 메시지가 아니라 교회를 성장하게 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CEO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회 재정의 낭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노회와 총회의 어떤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교회의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이 이 박사의 지적. 그리고 이를 통해 성직자들이 감투욕의 노예가 됐다고 평가했다.

무당적 관습에 빠져있는 목회자가 있고, 목회자 중의 마지막 갈 길은 정치적 야망을 달성해야 한다고 착각한 목회자가 많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박사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은 성직자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수가 많이 있지만 성직자의 귀한 사명을 버리고 CEO의 감투를 쓰고 그것에 만족하고 교인들과 사회를 향해 자랑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많다”며 “CEO가 된다고 해도 복음의 CEO가 돼라”고 당부했다.

김기태 교수(한국미디어교육학회 회장)는 한국 교회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회개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교수는 “스스로 깨끗하지 않으면 당당할 수 없다”면서 “일부 교계 지도자들이나 교회의 비리를 감싸거나 비호하려 해서는 절대 안되며, 신앙적 순수성은 물론이고 도덕적으로도 우월한 권위로부터 한국 기독교의 힘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용 : 아이굿뉴스 공종은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신학교
CCS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대한민국전자정부
행복발전소
Prayer
대한성서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