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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게 두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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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5-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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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게 두시는 하나님

 

1. 알곡도 자라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는 흔히 생각합니다. “왜 하나님은 빨리 악인을 치지 않으실까?” “왜 시험과 유혹을 다 없애지 않으실까?” “왜 교회 안에도 문제들이 있을까?”

그런데 농부는 압니다. 알곡도 아직 뿌리가 깊지 않을 때 가라지를 무리하게 뽑으면 알곡까지 상하게 된다는 것을. 하나님은 완성품이 아니라 자라가는 생명을 다루십니다.

 

2. 열매 맺는 나무도 손질을 받는다.

예수님은 열매 맺는 가지를 향해서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2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열매 없는 가지만 손대시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열매 맺는 가지를 더 다듬으십니다. 왜입니까? 더 많은 열매를 위하여.

 

3. 물을 주고, 약을 치고, 가지를 치는 과정.

농부는 밭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물도 줍니다. 벌레 먹지 말라고 약도 칩니다. 가지도 칩니다. 묶어 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바람도 맞게 합니다. 왜입니까? 강하게 자라게 하려는 것입니다. 신앙도 같습니다. 어떤 사건은 입니다. 어떤 눈물은 입니다. 어떤 고난은 가지치기입니다. 그 순간은 아픕니다.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지?” “왜 이렇게 깎아내시지?”라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열매를 보고 계십니다.

 

4. 가지치기는 버림이 아니라 기대다.

가지를 칠 때 나무는 아픕니다. 그러나 농부는 죽이려고 자르는 게 아닙니다. 살리려고 자르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잃어버림을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은 제거되어야 더 큰 열매가 나옵니다. 교만이 잘려야 합니다. 자기 의가 잘려야 합니다. 세상 욕심이 잘려야 합니다. 사람 의지가 잘려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예수님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5. 하나님은 당장의 모습보다 추수 때를 보신다.

사람은 현재를 보고 판단합니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왜 아직도 저 모양일까?” 그러나 하나님은 추수를 보십니다. 밀은 처음에는 약합니다. 바람에도 흔들립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고개 숙인 알곡이 됩니다.

반대로 가라지는 처음에는 화려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열매가 없습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자라게 하고 계십니다. 가라지 속에서도, 시험 속에서도, 상처 속에서도, 눈물 속에서도. 왜냐하면 하나님은 완성된 그림을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삶에 물을 주시는 일도, 약을 치시는 일도, 가지를 치시는 일도, 모두 더 많은 열매를 위한 사랑의 손길일 수 있습니다. 결단의 기도주님, 가지치기의 아픔만 보지 말게 하소서. 왜 잘라내시는지, 왜 기다리시는지, 왜 함께 자라게 두시는지 알게 하소서. 가라지 속에서도 알곡으로 자라게 하시고, 눈물 속에서도 열매 맺게 하시고, 상처 속에서도 더 깊은 믿음을 얻게 하소서. 농부 되신 하나님 손에 기꺼이 다듬어지는 인생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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