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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요셉이 받은 네 가지 복 (창 49:2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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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강수인
날짜 : 17-12-27 09:52
조회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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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요셉이 받은 네 가지 복 (창 49:22-28)
요셉이 받은 네 가지 복
2006년도 신년 첫 주일에 하나님의 은총이 성도 여러분께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년 첫 주일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요셉이 받은 네 가지 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불신자보다 더 큰 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입니다. 땅의 기름진 복입니다.
요셉은 큰 복을 받은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①그는 의인이었습니다. ②그는 무흠한 자였습니다. ③그는 책망 받을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④구약에 나타난 예수님의 그림자였습니다.
요셉이란 이름의 뜻은 건강과 부(富)가 더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건강은 복 가운데 제일 큰 복입니다. 건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영의 건강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영혼이 잘되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육의 건강입니다. 육신의 건강을 말합니다. 항상 영의 건강이 먼저입니다.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장 2절)
영이 잘 되면 하나님께서는 육의 건강도 주십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 49장의 말씀은 요셉의 아버지 야곱이 마지막 임종을 하면서 열 두 아들의 장래를 예언한 말씀입니다. 예언은 사람이 하지만 성령께서 감동주셔서 말씀하게 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열 두 아들 한명, 한명의 장래를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요셉에 대한 예언입니다. 요셉은 큰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받았던 복을 우리 성도들이 모두 받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셉이 받았던 첫 번째 복은 무성한 가지가 된 것입니다. 본문 22절을 보겠습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가지는 자손을 말합니다. 가지가 무성하다는 것은 자손이 번창하다는 것입니다. 자손이 번성한다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자손을 몇명 낳아야 합니까? 적어도 3명 이상은 낳아야 합니다. 그것이 무성한 가지입니다.
그 가지가 샘 곁에 있다고 했습니다. 물이 없으면 나무는 자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샘 곁에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것은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누릴 큰 복을 말합니다. 실제로 여호수아, 드보라, 사무엘은 에브라임 지파 출신입니다. 기드온, 입다는 므낫세 지파 출신입니다.
부모님들은 누구나 자손들이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자식들이 잘 되는 것 그 이상의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시편은 모두 150편인데 그 중에 유일하게 모세가 쓴 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90편입니다. 시편 90편에 보면 120세까지 인생을 살아간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찬양과 기도가 있습니다.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자손들이 복 받는 것을 바라는 모세의 기도입니다.
시편 128편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가정의 복이 나와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자식의 자식은 손자의 복입니다. 자녀를 진학시키고 좋은 대학에 입학시키고 공부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 모두 자손들이 복 받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1720년대에 미국 장로교 목사였던 조나단 에드워드의 후손을 100년 뒤에 어느 사회학자가 조사한 한 통계가 있습니다. 그의 자손 1,394명 중에 대학교 총장, 학장이 13명, 대학교수가 65명, 법률가가 60명, 의사가 98명, 목사및 종교가가 200명, 농업에 종사하는 자가 300명, 저술인 32명이었고, 기타 주의원, 시장, 외교관, 부통령을 지낸 이도 있었습니다. 이들 중 저술가의 일을 했던 후손들은 모두 135종류의 저서를 저술했고 유명한 신문잡지 18종을 간행하여 사회에 공헌했습니다. 경건한 조상, 경건한 가정의 믿음의 조상은 이렇게 큰 복을 받는 후손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대를 살아간 '맥스 존스'라는 사람의 가정은 100년 후 그의 후손이 903명이었는데 28명이 25세 이전에 사망했습니다. 38명은 걸인으로 인생을 살았고, 145명은 음주가, 285명은 정신병자, 불구자, 138명은 13년 이상 복역의 전과자였고, 98명은 매음녀, 기타 169명이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자는 28명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 28명도 교도소에서 직업교육을 받은 자였다고 합니다. 그 자손들이 뉴욕시에서만 쓴 감옥비가 1천만불을 넘었다는 통계입니다. 맥스존스라는 사람은 게으른 자요, 과음과 색욕으로 생활하던 자였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의 자손들은 모두 복받기를 바랍니다. 요셉이 받았던 첫 번째 복처럼 샘 곁의 무성한 가지가 되는 큰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지가 담을 넘었다는 것은 그 복이 다른 사람에게도 은혜를 끼쳤다는 말입니다. 시편 1편 3절 같이 "이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자손의 번창의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자손이 좋은 교역자, 실업가, 좋은 정치가, 사회사업가, 존경받는 대학교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법률가, 선교사, 의사, 저술가, 음악가, 문학가, 건축가, 기술자,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 장군등등이 많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요셉이 받은 두번째 복은 본문 23절과 24절입니다.
"활 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여 그의 활이 힘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요셉의 아버지 야곱이 축복하고 있는 시간은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로서 평강을 누리고 있는 때였지만 그 아들 요셉이 옛날에 당했던 수많은 고난을 환기시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곤경과 시련을 이긴 것은 하나님의 보호였다는 말씀입니다.
요셉의 형들 10명은 어떻게 하던지 아버지의사랑을 독차지하는 얄미운 동생 요셉을 골려주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조롱으로 나타났고, 미움이 지나쳐 그를 죽이려고 작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넷째형 유다의 도움으로 겨우 생명을 건져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총무로 있을 때에는 그의 아내의 유혹을 물리쳤다가 도리어 죄를 뒤집어쓰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감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슬픔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책임을 전가하지 않았습니다. 핑게대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는 승리했습니다. 왜?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했기 때문이라고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견강이란 굳세고 힘이 강하다는 말입니다. 왜? 전능자의 손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전능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 아버지를 말합니다. 그가 목자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의 고백이 요셉의 고백과 같은 것입니다. 보호의 복입니다. 지켜주시는 복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보디발 집에서 가정총무를 할 때도 죄 짓지 않도록 지켜주셨고 감옥에 갔을 때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결국 높이 들어 애굽의 국무총리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길을 지켜주십니다. 가정을 지켜주십니다. 사업을 지켜주십니다. 자손들을 지켜주십니다. 가는 길을 지켜주십니다. 하는 일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십니다. 시편 121편을 기억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는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아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찬송가 453장 2절)
신명기 28장 6절과 7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한 길로 들어왔으나 일곱길로 도망하리로다"
악한 자들이 너무 많은 세상에 이 복이 오늘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합니다. 요셉을 지켜 보호하셨던 하나님의 은총과 복이 금년에 여러분의 가정에, 우리 교회에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셉이 받았던 세번째 복은 본문 25절입니다.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로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서 말미암나니 그 자녀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먼저 영적인 복이고 다음은 물질의 복을 충만히 허락하시는 복을 말합니다. 원천의 복은 때에 따라 비와 좋은 기후를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농경사회에서는 비가 와야 할 때는 비가 오고, 추울 때는 추워야 하고, 더울 때는 더워야 합니다. 농사를 잘 지으려면 기후가 좋아야 하는 것이 첫 번째 조건입니다. 좋은 샘물이 있어야 합니다. 빗물이 잘 저장되어 있다가 흘러야 합니다. 그래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습니다. 유족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복에는 위로 하늘의 복이 있습니다. 요셉의 생애 전체를 보면 요셉만큼 영적인 은혜를 받은 사람도 없습니다. 그 영적 은혜가 넘칠때 땅의 복도 넘쳤습니다.
태의 복은 자녀를 낳아서 잘 기르는 것을 말합니다. 젖먹는 복은 아이를 순산하여 평안하게 젖을 먹을 때 받는 복입니다. 신명기 28장에 보면 이 복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육신의 양식이 풍부한 복이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 때 하루도 육의 양식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풍족해야 합니다. 영적인 은혜가 넘치면 하나님은 육의 양식을 충만하게 허락하십니다. 십일조를 50만원 드리던 자는 100만원을 드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100만원 드리던 자는 200만원 이상 드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500만원 드리던 자는 1,000만원 이상 드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1,000만원 이상 드리던 자는 2,000만원 이상 드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요셉에게 주셨던 이 복이 성도 여러분에게도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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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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