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사도신경: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년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 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495)-------------------다같이
        1.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2.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뵈던 하늘나라
           내 맘 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3.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4. 기도:-------------------------------------- 천금화

5. 성경봉독:-------------------------------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6. 설교:--------------------------------[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한 그루의 나무와 같습니다.
     이 나무는 씨앗이 예수님 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예수님을 처음 믿은 아주 작은 믿음이 그 씨앗이 됩니다.
     또한 이 나무는 자라납니다.
     적당한 물과 태양 아래에서 이 나무는 줄기가 굵어지고 잎사귀가 커지게 됩니다.
     또한 이 나무는 열매를 맺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가을이 되면 이 나무는 주인을 기쁘게 할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겨자씨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처음에는 바람에 날릴 정도로 작고 약하지만, 나중에는 새들이 가지에 앉아 쉴 만한 큰 나무가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의 원래 줄기요, 믿는 사람은 접 붙힌 가지와 같다고 하십니다.
     양분이 없어 비실대던 가지들도, 큰 줄기에 접붙힘을 받아 올바른 양분을 얻게되면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열매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 가을에 달콤한 포도와 배, 그리고 갖가지 과일들을 보고 즐거워 하는 것 이상으로
     예수님은 우리가 맺는 의로운 열매를 원하십니다.
     
     이 열매는 무엇일까요?
     이 열매는 예수님께로 돌아선 우리 자신이기도 하며, 우리가 전도한 다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가 한 어떤 일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 그것이 열매입니다.

     중요한 것은, 열매에는 씨앗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씨앗은 생명이고, 곧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입니다.
     베드로서에는 예수님을 썩지 않는 씨앗이라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열매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 안에 예수님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열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각 가정이 하나님 앞에 달콤한 열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그 씨앗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을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것 처럼,
     이 세상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추수의 계절이 오기를 소망하고, 그 때에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열매로 보여지기를 소망합니다.

7. 기도--------------------------------------------- 장재현

8. 찬송(446)-----------------------------------------다같이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샘솟는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생활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 후렴 )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9. 주기도문:----------------------------------------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