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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가진 치료자. 히 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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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른곰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5-03-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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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가진 치료자. 히 4:14-16.

(히 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캐나다에서 온 저명한 박사가 건강 강의를 하는데. 말을 듣던 한 사람이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위암 수술하고 일 년 뒤에 재발해서 다시 열었다가 손 댈 수가 없어 그냥 덮었다고 합니다. 그 후 지금까지 일 년 이상 살아있는데 전혀 병색이 없었답니다. 그러자 거기 있는 암환자들은 모두 그에게 집중했습니다. 강사에게는 관심도 없어요. <동병상련> 서로들 대화를 하는 데 얼마나 잘 통하는지요. 같은 병을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끼리는 통하는 법입니다. 과부 설움 과부가 안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랜 동안 살아남아 있고 병을 극복한 것처럼 보이니까 그에게 관심이 끌립니다. 자기들끼리 따로 모여 이야기하고 연락처도 나눕니다. 건강 강의보다 실제 건강 찾은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 누구든 그 사람의 입장이 안 되어 보면 몰라요. 그러니까 환자들은 외로워요. 병뿐 아니라 우울증, 무력함, 가정문제, 자녀문제, 사업문제, 나쁜 성격, 습관 등등 삶은 늘 아프답니다.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이 그 아픔을 잘 극복하고 있다면, 내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달려가서 마음 열어놓고 이야기하고 도움 받겠지요.

하나님은 과거에 무엇을 하였든지 그 무엇을 통해 광야로 나가게 하셔서 욕심을 은사로 바꾸심.

1. 놀라운 위로의 치료자.

모든 사람의 삶은 늘 문제 속에 있습니다. 일 년, 열 두 달 살다보면 계속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결하기 힘들 때? 돕는 사람을 찾습니다. 이때 누구를 상담자로 택하느냐에 따라서 해답은 이미 나오는 셈입니다. 제일 나쁜 게 같은 문제를 가졌고 해결 못하고 사는 사람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을 잘 이해해 주지만 푸념만 늘어놓을 뿐 해결책은 나오지 않습니다. 점쟁이나 무당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이 내 입장을 이해합니까? 나를 사랑하고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말 관심을 가질까요? 천만에 말씀, 이들의 관심은 단지 이요. 자기 위신입니다. 그들이 말한 대로해서 잘못된다고 책임을 지나요? 아니, 아무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왜 그들의 말을 들어야할까요? 대답이 분명하고 해결이 간단하고 쉬울 것 같지요? 절대로 분명하고 간단하지 않습니다. 말려들면 끝없이 물어봐야 하고요 대답도 절대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문제가 그렇게 해서 풀린다면 그들 자신의 문제부터 해결되어야지요. 그들은 왜 그 모양으로 살고 있겠습니까! 처음부터 그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가능성을 제외시키기 바랍니다. ▮그러면 종교들이 치료해줍니까? 종교는 말합니다. 󰡒힘들어도 참고 살아라. 결혼생활, 직장생활 다 참고 남들이 나쁘게 해도 착하게 살아라. 그러면 복 받는다. 천국 간다. 다음 생에 더 나은 상태로 태어난다. 그러니 욕심 부리지 말고 선하게 살아라.󰡓 이게 해결책입니까? 애매하지요? 그렇게 평생을 보내면 뭐가 올까요? 누가 내 삶을 보상해줍니까?

그러니까 불신자들은 그런 답이 나오리라 생각하고 교회에 오지 않습니다. 신자들도 생각합니다. 󰡒이런 것 말해 보았자 목사님이 이해도 못 할거야. 말해보았자 창피만 당하고 혼이나 내고 말지. 그리고 혹시 상담해 주어도 그게 무슨 실질적인 해결이 되겠어. 그냥 참고 선하게 살라는 것이지. 나는 무슨 대답이 나올지 다 알고 있어. 그냥 넘어가자.󰡓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는 높이 있는 신이 아닙니다. 나의 고통을 겪고 나와 같은 상처를 가졌어요. 내 입장을 너무 속속들이 알고 느낍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일도 다 알아요. 마구간에 태어나면서부터 천해지셨고요. 외로움과 가난과 멸시 천대를 겪으셨어요. 매를 맞고 찔리고 못 박혀 죽어도 보셨습니다. 게다가 지옥의 무서운 고통까지 받으셨답니다.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내 고통을 보고 상처를 살피며 말씀하십니다. 󰡒힘들지? 내가 잘 안다. 자 봐라. 내게도 같은 상처가 있지?󰡓그것은 나와는 비교가 안되게 큽니다. 모두의 것을 다 짊어졌으니까요. 그는 내 아픔을 너무도 잘 압니다. 지금 예수님은 내 상처를 보고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그를 의지하면 나의 고통이 자신의 것이기에 어떻게 하든 해결하십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얼마나 고생하고 있느냐? 내가 도와 줄 께.󰡓 다시 말하지만 주님은 순전히 인간으로 오셔서 모든 시련과 사망까지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극복해서 얻은 모든 것을 내게 주려 하십니다. 실제적인 위로와 격려 그리고 도움을 주려고 하신며. 나보다도 더 나를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언제 어느 때나 그에게 달려가야 합니다. 다른 데로 간다면 그만큼 시간은 낭비되고 맙니다.

내 욕심과 달란트 안쪽에 숨겨진 소명과 은사를 볼 수 있는 자가 승리합니다.

2. 죄 사함의 근본적인 치료자.

성경에는 그가 치료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중풍 병자를 메고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도움은 특이했습니다. 중풍을 고쳐주셨나요? 아닙니다. 그에게 말합니다.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 9:2) 이게 전부였습니다. 이게 무슨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죄 사함은 또 무엇입니까? 지금 필요한 게 치료지 죄 용서입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했습니다. 죄용서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이요 전부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만이 죄를 용서할 수 있어요. 이 한 가지만 깨달아도 다른 데로 갈 수 없지요. 중풍의 해결도 죄 용서인 것을 말하고 계십니다. 늘 마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성령이 지적하는 죄를 고백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그냥 병만 고쳐주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계속 병은 생깁니다. 병만 드는 게 아니고, 인생의 여러 문제들이 끊임없이 괴롭힙니다. 문제를 감당하기 어려워 한탄하고 슬퍼하다 보면 더 죄 속에 빠집니다. 점쟁이나 무당이 도와주려는 방법과 같아집니다. 그저 세상적인 복이나 주면서 죄 속에서 멸망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영혼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예수님은 상처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려 하십니다. 다른 상처를 또 받더라도 극복할 수 있도록 영혼부터 고쳐주십니다. 본래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과 직접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모든 힘을 받았지요. 그러나 죄를 지어 타락한 다음부터는 다 잃었답니다. 그리고 지금 경험하는 세상이 전개된 것입니다. 그래서 죄와 고통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본래 우리는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었어요. 세상의 왕보다 더 모든 복을 받았지요. 그러나 죄를 지어 타락한 다음에는 그 관계가 끊어졌고. 이것이 우리 모든 고통의 원인이 됩니다. 현재 당하는 고통만 없애려고 하지만, 그건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암의 원인을 그냥 두고 진통제만 먹으면 되나요?

▮대제사장으로서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워 주십니다. 하나님께 당신 상처를 보입니다. 흘린 피를 보입니다. 그가 당한 모든 고통의 형벌을 말합니다. 그리고 덧붙입니다. 󰡒이 사람의 죄가 나로 인해 값이 다 지불되었습니다. 이 사람을 본래의 위치로 다시 회복시켜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선언하십니다. 󰡒그가 믿으면 그대로 효력을 발하리라.󰡓이 점을 분명히 하신 뒤에 예수는 말씀하십니다.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여기서도 󰡒네 병이 나았다󰡓는 말은 없습니다. 단지 죄가 사해졌다 합니다. 그러면 다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제 병 나음은 네 힘으로 실현하라는 것입니다. 아직 몸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문제도 그대로 있어요. 그러나 죄 사함은 모든 문제의 힘을 빼버립니다. 모양만 있지요.

▮이제 병이 나았음은 중풍 병자가 증명해야 합니다. 죄가 제거되었다. 그래서 문제의 뿌리가 제거되었으며 일어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아직 나는 확신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예수의 말씀을 따라서 움직이기 시작해야 합니다. 한 번도 걷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요.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잘 안다. 너는 할 수 있다. 내가 도와준다.󰡓

내 속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견했다면 돕는 성령님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3. 사명을 알게 하는 돕는 치료자.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동정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쉽게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그는 우리의 약함과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아파하는 분이시되 죄는 없으시다. 너무도 속속들이 내 아픔을 잘 아시는 분이시다. 그뿐 아니라 그것을 낱낱이 다 해결해 주신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 사실을 믿고 중풍병자처럼 움직이는 것입니다. 아직 상처가 남아있어요. 문제도 그대로 있어요. 그래도 일어나야 합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내 스스로 고칩니다. 믿음은 두 가지를 항상 포함합니다. 첫째는 믿을 내용이고요 둘째는 그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 모두 나를 위한 것임을 믿고, 반드시 그대로 해봐야 확인 됩니다.

▮“믿음은 행동을 일으키고 행동은 다시 믿음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합니다. 물론 무조건 행동한다고 믿음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예수님도 중풍 병자에게 먼저 일어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죄 사함을 선언한 뒤에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그가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인데도 일어나면서 자신의 믿음을 확인했던 것입니다. 중풍 병자는 말할 수 있었어요. 󰡒믿습니다. 정말 믿어요. 하지만 제 입장을 모르십니다. 저는 일어날 수 없어요. 일어날 수 있으면 뭐 하러 왔겠습니까?󰡓 많은 신자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목사님은 제 입장을 몰라서 그러십니다. 저 사람이 얼마나 나쁜지 아세요? 그리고 제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아세요?󰡓 주는 말하십니다. 󰡒안다. 내 상처를 보아라.󰡓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기까지 행동하시는 섬김과 희생 없이는 안 되는 일입니다. 믿음은 죽을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입니다.

▮자기 입장을 주장하고 그대로 앉아있는 것은 성도의 태도가 아닙니다. 주는 죄를 사해주셨고. 하나님의 복을 주셨고. 아니, 영으로 들어와 계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주님은 병을 고친 게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 왕으로서의 권리를 찾아주었어요. 이제 병을 떨치고, 일어나는 것은 내 몫입니다. 아니, 그 이상으로 강해지고 더욱 축복을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더 이상 상처나 아픔에 집착하지 맙시다. 누구보고 내 상처를 알아 달라 나의 아픔을 이해해 달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잃어버린 것을 안타까워해서도 안 됩니다. 내가 잘못해서 이 모양이 되었다 말해도 안 됩니다.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건 옛날 내 모습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이 믿음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보십시다. 그가 하신 것처럼 상처를 가진 채로 다른 사람들을 품어주세요. 예수님은 하늘의 자리를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셨어요. 어디서나 상처받은 사람들을 찾아다니 섰어요. 그들의 아픔을 나누었어요. 이제 그 일을 우리가 해야 합니다. 세상 전체가 상처받은 사람들로 넘칩니다. 그들을 향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받고 가장 주를 닮게 됩니다.

분명히 이해하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상처를 싸매 줄 때 내 상처도 낫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돌볼 때 나는 예수를 향해 성장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다른 사람을 향해 더 마음을 여시길 바랍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나아가세요.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말이지요. 상처 가진 치료자를 모신 우리는 역시 상처를 치료하는 치료자가 되는 우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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