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문화선교

초대교회

유초등부

■ 영적 생활에 유익한 권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733회 작성일 09-12-08 21:50

본문

■ 그리스도를 본받고 세상 모든 헛된 것들을 경멸하는 일에 관하여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8:12)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이는 그리스도의 말씀이며, 이 말씀은 우리가 진정 깨우침을 받기 원하고 모든 마음의 무지로부터 헤어나오기를 원한다면 마땅히 그의 삶과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명상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2.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다른 어떤 성인들의 가르침보다 뛰어나다. 그리고 성령을 소유한 자는 그 안에서 숨겨진 만나를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주 들으면서도 변화받는 일은 아주 적은데, 이는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온전히 통감하며 이해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의 삶과 전적으로 일치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3. 그대가 삼위일체에 관해 아무리 심오한 토론을 벌인다 할지라도 만약 그대에게 겸손함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래서 삼위일체께 심려를 끼치고 있다면 그 토론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분명히 말하건대, 고상한 말이 사람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오직 덕 있는 삶이 그를 하나님 앞에서 사랑스럽게 만든다.
나는 양심의 가책이란 말의 정의를 이해하기보다는 가책감을 느끼는 편을 택하겠다.
만약 그대가 성경 전체를 마음으로 깨닫고 또 모든 철학자들의 말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고린도전서 13:2) 또 은총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이 무슨 유익이 되겠는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에 대한 봉사 이외에는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전도서 1:3).
세상을 경멸함으로써 하늘나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가장 높은 지혜이다.

4. 그러므로 썩어질 부를 추구하고 거기에 의지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명예를 좇고 높은 지위에 오르려고 발버둥이 치는 것 역시 허망하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며, 장차 더 크고 비통한 처벌을 초래하게 될 것들을 위해 수고하는 일은 허망하다.
오래 살기만을 바라고 제대로 사는 데에는 무관심한 것은 헛 된 일이다.
오직 현재의 삶만을 염려하고 장차 올 일을 예지하지 못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속히 지나가 버리는 것들만 사랑하고 영원한 희락이 거하는 곳에는 서둘러 가려 하지 않는 일은 헛되고 헛되다.

5.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 도다"(전도서 1:8)라는 말씀을 자주 되새기라.
그러므로 그대의 마음을, 보이는 것들에 대한 사랑에서 돌이켜 보이지 않는 것들을 향하게 하라.
탐욕을 따르는 자들은 양심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은총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겸손에 관하여

모든 인간은 본연적으로 지식을 추구한다(전도서 1:13).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 없이 지식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분명히 말하건대, 자기 자신에 대해 소홀하고 단지 천기의 운행만을 파악하고자 애쓰는 교만한 철학자보다는 하나님을 섬기는 겸손한 농부가 휠씬 낫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자는 스스로 겸손해지며, 사람들의 칭찬을 기뻐하지 않는다.
만약 내가 세상의 모든 것을 깨닫는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 행위에 따라 판단하실 하나님 앞에서 날 도와줄 것이 그 무엇이겠는가?

2. 무절제한 지식욕을 금하라. 그 안에는 혼란과 기만이 많기 때문이다.
박학다식한 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유식하고 지혜롭게 보이기를 즐겨 한다(고린도전서 8:1).
아무리 잘 알아도 영혼에는 거의 소용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자신의 구원에 유익한 것들은 제쳐두고 다른 것들에만 몰두하는 자는 지극히 지혜롭지 못하다.
많은 말들은 영혼을 만족시키지 못하나, 선한 삶은 마음을 위로하고 순결한 양심은 하나님 앞에서 큰 담대함을 준다.

3. 그대가 많이 알면 알수록, 잘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그대의 삶이 그만큼 거룩해져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대는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술이나 과학에 관해 어느 정도 안다고 해서 자긍하는 마음을 갖지 말고, 오히려 그 지식을 통해 스스로 더욱 겸허하고 조심스러워지도록 노력하라.
만약 그대가 무엇인가를 많이 알고 깨달았다고 여긴다면 이제 이것도 깨달아야 한다. 그대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휠씬 더 많다는 사실을!
지나치게 현명한 듯이 남에게 보이지 말고, 오히려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라(로마서 12:16).
왜 그대는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우월함을 과시하고자 하는가? 성경에는 그대보다 휠씬 더 박식하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은가?
만약 그대가 유익한 어떤 것을 알거나 배우고자 한다면, 유명한 자가 되지 말고 사람들에게 작은 자로 여겨지기를 바라라.

4. 가장 고상하고 유익한 독서는 자기 자신을 읽음으로써 참된 지식과 성찰을 얻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여기고 다른 사람은 항상 고상하고 좋게 생각하는 것이 곧 위대한 지혜요 완전 힘이다.
다른 이들이 공공연히 죄를 짓고 흉악한 과오를 범하는 것을 목격할지라도 그대는 자신이 저들보다 훌륭하다고 여기지 말라. 왜냐하면 그대가 얼마나 오랫동안 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연약하다(창세기 8:21). 그러나 그대는 어느 누구도 그대 자신보다 더 연약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토마스 아 캠피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신학교
CCS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대한민국전자정부
행복발전소
Prayer
대한성서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