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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기념주일]황제숭배와 카타콤 (마 1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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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731회 작성일 21-06-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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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기념주일]황제숭배와 카타콤 (마 10:34-39)

제목 : 황제숭배와 카타콤 성경 : 마 10:34-39 찬송 : 94, 218, 316, 336, 341, 346,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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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수적으로 성장해 갔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아졌다.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유대인이 식사도 같이 하지 않았던 사마리아 사람들, 심지어 이방인 로마 사람도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가문이 달라도, 인종이 달라도, 언어가 달라도 빈부의 격차가 있어도 교회에서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가 되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하늘의 복을 누리지만, 이 세상에서 일시적으로 어려움도 겪어.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옥에 갇히고, 매를 맞거나 고문당하고, 심지어 돌에 맞아 죽기도 했다.

 

유대인의 핍박

하나님의 백성이 어려움을 당하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계신가?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돌보지 않으시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고 예수님이 미리 말씀하셨다.

“내가 세상에 화평(평화)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은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 10:34-39).

 

유대인을 ‘이스라엘 교회’라고 하면 '이스라엘 교회'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그래서 새로운 교회가 생겼는데 그것이 ‘그리스도의 교회’란다.

유대인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시기하고 질투해 핍박했다. 유대인은 로마 정부에 '그리스도의 교회'를 고소했다. 유대인은 예수님을 싫어하여.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꾸짖고 싫어하셨기 때문이다. 유대인은 예수님을 죽이고 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미워하고 싫어했다. 예수님의 사도인 바울은 어디를 가나 유대인에게 핍박을 받았다.

야고보와 스데반이 유대인에게 죽음을 당했다. 나중에 바울의 제자 디모데와 사도 요한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핍박을 받아 귀양을 가고 죽기도 하였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다고 죽는 것을 ‘순교’, '순교자' 라고 한다.

 

황제 숭배

그리스도인이 핍박 받았던 또 다른 이유가 하나 있다. 본래 로마는 왕을 신으로 섬기지 않았다. 그런데 동방 여러 나라를 침략해서 속국으로 만들고 그곳으로부터 왕을 신으로 모시는 종교를 수입했다. 처음에는 죽은 황제를 신으로 모셨다. 그런데 점점 살아 있는 왕도 신처럼 숭배하도록 요구하기 시작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지만,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났지. 모든 로마 시민은 제단에서 황제에게 향을 불사르며 예배해야 했다. 만약 황제를 숭배하지 않으면 옥에 가두었다. 그리스도인은 황제에게 향을 피우며 절하는 것이 우상숭배라고 거절했어. 세상에서 예배하고 경배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고 믿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황제숭배를 강요한 적이 있다.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점령해 다스리고 있었을 때. 일본의 천왕(天王)에게 절하고 예배하도록 했고 신사(神社)에 절하도록 강요했다. 만약 이것을 거절하거나 다른 사람을 선동해 신사참배를 하지 못하게 하면 옥에 가두거나 심한 고문을 해 죽이기도 했다.

 

로마도 황제숭배를 거절하는 그리스도인을 핍박했다. 황제에게 향을 피우기만 해도 옥에서 풀려났지만 거절하면 사자 밥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황제숭배를 거절한 많은 그리스도인이 원형경기장에서 사자 밥으로 죽었고. 그리스도인에게는 큰 환난이고 시험이었지. 황제에게 절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황제숭배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죄다. 하나님을 주(主)로 섬기는 그리스도인은 또 다른 주(主)를 섬길 수 없어. 죄로 인해 진노와 저주의 상태에 있는 우리를 십자가에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다른 주인을 섬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은 황제에게 절을 할 것이지 말 것인지 결정해야 했다. 그리스도인은 로마 황제에게 절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되면 죽게 될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했다.

카타콤

로마에 가면 꼭 ‘카타콤’(catacomb)이라는 곳이 있다. 카타콤은 본래 로마 사람이 무덤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로마의 땅 밑은 아주 특별한 돌로 되어 있다. 그 돌은 톱으로 자를 수도 있다. 신기하다. 손톱으로 긁으면 돌이 떨어져 나온단다. 자기의 이름을 바위에 쉽게 새길 수도 있다. 그래서 땅 밑 부드러운 바위를 파서 굴을 만들었다. 땅 속 깊은 곳은 시원하기 때문에 죽은 시체를 저장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다. 그래서 로마 사람은 가족이 죽으면 자기가 파 놓은 지하에 묻었다. 그렇게 대대로 무덤을 만들면 굴의 깊이가 점점 길어지고 깊어졌다.

 

그리스도인에 대한 핍박이 점점 강도를 더 해 가자, 그리스도인은 숨을 곳을 찾았다. 그러다가 좋은 장소를 발견했는데, 그곳이 바로 카타콤이었다. 바로 그 지하 무덤에 그리스도인이 숨어 살았다. 그곳에서 예배도 하였다. 지금도 로마에 가면 그런 카타콤을 관광명소로 지정해 놓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어떤 카타콤은 지하 5층까지 깊이 들어간 곳도 있고 넓은 공간이 있어 예배를 할 수 있기도 하다. 높고 큰 기둥도 여러 개 서 있을 정도이니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어. 이곳은 그리스도인이 숨어 있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었다. 그들은 그곳에서 예배하고 잠자고 성경도 읽었다..

 

로마 군인들이 이곳에 들어와도 길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한번 잘못 들어가면 영원히 빠져 나올 수 없는 미로와 같은 곳이었다. 어떤 카타콤의 길이는 무려 20km나 되는 곳도 있어. 그리스도인은 입구가 어디인지, 출구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 쉽게 도망갈 수 있었다. 물론 음식은 땅 위에서 누군가 넣어 주었다. 만약 지하에 살다가 죽으면 그곳에 장사했다. 예수님이 천사의 나팔소리와 함께 다시 오시면 이 카타콤에서 죽어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살아나날 것이다. 그리고 공중에서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것이다.

 

1. [신명기 30: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2. [사무엘하 14:7] 온 족속이 일어나서 당신의 여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의 동생을 쳐죽인 자를 내놓으라 우리가 그의 동생 죽인 죄를 갚아 그를 죽여 상속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그들이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남겨두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

3. [시편 31: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4. [시편 55:3]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5. [시편 69:26] 무릇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6. [시편 109:16] 그가 인자를 베풀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하였기 때문이니이다

7. [시편 119:84]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주께서 언제나 심판하시리이까

8. [시편 119:86]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9. [시편 119: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 [시편 119:161]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11. [시편 142: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12. [시편 143:3]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13. [예레미야애가 1:3]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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