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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했는데 응답이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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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수인
날짜 : 08-02-20 10:55
조회 :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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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상담자 중에 "왜 이렇게 기도하는데 응답이 안되죠?" 라고 말하시며 불평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당신의 바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져야만 응답이 아니고,
안되어질 때도 응답하신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잘 아실것입니다.
자녀들이 구하고 바란다고 다 허락하고 칭찬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십니까?
꼭 그렇지만은 안겠죠!
오히려 어린 아이들일 수록 구하는 것이 너무 맹랑하고, 이치에 맡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절당하는 것이 자녀에겐 부모의 뜻을 알아가고 성장되어가는 귀한 공부인 샘이죠.
"그럼 아예 보모에게 부탁하지 말지?" 그렇게 말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포키하는 삶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는 부딪히면서 배우고 성장하기에 잘 한것은 칭찬하고 잘 못한 것은
책망도 받으며, 살아 가야하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삶을 누린다고 할수있는 것입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까요.
영이 죽은 자가 아닌 온전히 묻고, 기도하고, 기다리고, 인내하며, 기도의 응답에 영민하여 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분별하십시오.
기도는 다 응답됩니다.
내 기도가 정욕의 기도라면 책망이 오지만 성장하게 될 것이요, 내 기도가 주님이 원하시는 기쁜 기도라면 속히
이루어져 영광을 돌리며 기뻐하게 될것입니다.
믿고 기도하십시오.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그렇다면 복 받는 기도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사람이 보기에 이루어 지는 기도는 어떻게 하는 기도일까요?
간단합니다.
1.다른 사람의 영혼과 남의 이익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속히 이루어 주십니다.
혹 더딜 지라도,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신뢰함으로 끝까지 믿고 기도한다면 기필코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욥입니다.
자신을 질책했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때 갑절의 복을 받게 되었으니까요.
[욥기 42장]
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2.믿음으로 간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한나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구하고 받은 사무엘을 주님께 드린 후에 더욱 큰 기업을 물려 받게 되는 역사를 봅니다.
[삼상 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삼상 2: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우리가 수없이 볼수있는 주님의 응답을 볼수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도하면 분명 응답 받게 됨을 아시고 기쁨으로, 믿음으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기도는 이루어 집니다. 여러분의 속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이루신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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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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