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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지나치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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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수인
날짜 : 09-02-05 23:02
조회 :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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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기도 모임이나 기도회를 다녀오면 사람들이 너무 극성 스럽게 믿지 말라고 합니다.
적당히 믿으라고 말이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눔:
만약에 자녀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그때에도 너무 극성스럽게 하지 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보험이 뭐 필요한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사고 당하고 주변에서 보험을 안들어서 난감해 하는 모습이나, 혹 보험을 들어서 그래도 혜택을 받았다면 "미리 잘 들어 뒀어!" 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사고를 당해 봐야 아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그래도 사고를 당해도 살아 있는 경우는 그래도 기회가 또 있으니 감사할 일이지만...
잠깐 살다가 가는 우리내 인생의 삶도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는데 영원히 살게 될 우리의 영혼을 분명히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과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을 위해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사는 것이 당연한건가요?
단지 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당신!
그렇다면 보지 못한 당신의 미래를 위해 왜? 투자하고 삽니까?
혹시나 잘 될까? 해서 아닙니까?
바로 혹시나? 하는 이 마음 때문에 우린 일하고 고생하고, 고민하고 힘을 내서 사는 것 아닌가요?
결국 우린 보이지 않는 것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 것이 이루어 질때에 박수치며 기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후회하고 눈물 흘릴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겠죠?
당신은 후회하며 사시겠습니까?
만약에 운명을 달리 한 경우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코 앞에 있는 것 만을 위해 살기도 해야 하지만 좀더 멀리 본다면 언젠가 죽게 될 일에 대하여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한 불감증과 무지로 인해 영원히 후회할 일이 생기게 된다면요...
우린 좀더 먼 미래를 보고 기도하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현재의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부지런히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술마시고 춤추고, 텔레비젼을 보며 무의미하게 보낼때에 신앙인들은 본인과 가족들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고자 하는 영적인 삶을 함부로 말해야 될까요?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 갑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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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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